복면가왕 솜사탕 유력 강민경, 과거 엉뽕사건 "창피해. 너무 티 났다"…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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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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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다비치 강민경이 과거 엉덩이뽕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강민경은 엉뽕 사건에 대해 "창피해서 다시는 착용 안 한다고 했다. 너무 티가 나더라. 속아서 사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강민경은 "엉뽕(엉덩이뽕)이 중요한 게 아니고 몸에 쫙 붙는 의상이 중심이었다. 사실 배를 눌러주는 보정 속옷에 패드가 달려있었다. 그런데 당시 사진 촬영을 할 때 플래시가 터지니깐 그 보형물이 보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MC 규현이 "골반 뽕도 있지 않느냐"고 묻자 강민경은 "난 골반은 튼튼하다. 골반은 내 거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에 진출한 마실나온 솜사탕으로 강민경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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