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주도 도시재생 밑그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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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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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시민이 참여해 만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도시재생 밑그림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는 23일 개최된 조치원발전위원회 도시재생 분과회의에서 ‘세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비전으로 시민들이 제시한 “행복과 청춘으로 비상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 세종”을 선정했다.

세종시는 시민들이 제시한 비전에 맞춰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그 동안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2013년 4월부터 도시재생디자인 대학을 운영해 지역 문제를 시민 스스로 해결하는 방향을 모색해 왔다.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자문기구인 ‘조치원발전위원회’는 도시재생, 공간디자인, 경제기반, 문화․복지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도시재생분과’는 총 57명의 위원 중 43명이 주부, 자영업자 등 일반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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