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금융 베스트셀러] 신한카드, ‘B.Big’ 매일 대중교통 할인서비스로 인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28 15: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2월 출시된 ‘신한카드 B.Big’이 ‘2015 금융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코드나인(Code9) 시리즈의 다섯 번째 상품 교통특화카드인 ‘신한카드 B.Big’이 ‘2015 금융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신한카드가 지난 2월 10일 실용적인 소비성향을 가진 30~40대 남녀 직장인들을 겨냥해 출시한 ‘신한카드 B.Big’는 하루 최대 600원씩 매일 할인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3일만에 좋아요, 댓글, 공유 등 이른바 소셜액션(Social Action)이 1000건이 넘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페이스북 계정에서도 출퇴근 동선을 댓글로 올리면 호텔식사권과 영화예매권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B.Big’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50·100만원 이상이면 일별로 200·400·600원을 정액 할인(월 최대 1만8000원)해 준다. 공항버스와 리무진 이용금액도 포함된다. 일 이용금액이 할인금액보다 적은 경우 이용금액만큼 할인해 준다.

또한 택시나 KTX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를 할인해 주는데 월 할인한도는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50·100·150만원 이상이면 5000원·8000원·1만2000원·1만5000원이 적용된다. 택시와 KTX를 합쳐 하루 한 번, 건당 5만원까지 할인 대상이 되며 택시의 경우 후불교통 및 일반결제 이용금액 모두 해당된다.

30~40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업종에서의 할인도 특징이다. 전월 신용판매 30만원 이상 이용 시 CGV 영화 예매 4천원 할인 (월 1회) 및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온라인 영화 예매 시 본인 및 동반자 각각 1500원을 할인 (일 1회·월 2회·연 12회까지)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 항목에 대한 캐시백도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다. 통신요금(인터넷 등 결합상품 포함), 전기요금, 해외이용 금액의 5%, 최대 5만원을 매년 2월에 한 번 캐시백해 준다. 단, 연간 ‘B.Big’카드로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코드나인 시리즈의 카드들이 5개월만에 발급 100만매를 돌파한 것처럼 올해는 ‘B.Big’이 그 인기를 이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코드나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