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혁오 리더 오혁 "아이유 실제로 처음 보는데…" 느릿느릿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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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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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무한도전'에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이 아이유를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가요제'에 함께 할 가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는 '일밤-복면가왕'을 베이스로 해 꾸며졌으며 출연진들은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특히 '부채꽃 필 무렵'의 정체는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유는 오혁에게 '와리가리'를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오혁은 조심스럽게 노래를 시작했다. 노래가 끝나고 유재석은 아이유를 실제로 본 수감을 물었고, 오혁은 "실제로 처음 본다. 그런데 여기서 잘 안 보인다"고 천천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박진영, 자이언티, 윤상, 아이유, 혁오, 지드래곤, 태양 등이 출연해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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