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비에 젖은 하얀색 셔츠 입고 도발적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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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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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랑하는 은동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의 상상력 자극하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사랑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밴 안에 누워있는 주진모 옆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섹시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촬영 쉬는 시간에 포착된 사진으로, 그동안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의 대필작가 서정은 역으로 역대급 청순 외모를 뽐내왔던 김사랑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비에 젖은 하얀색 셔츠와 도발적 눈빛이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정은(김사랑)은 10년 전 박현수(백성현)가 사라진 지은동(윤소희)을 향해 쓴 편지를 되찾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라는 글귀가 적힌 이 편지를 조심스럽게 읽던 서정은은 자신이 그토록 찾고 싶었던 과거 기억들과 대면했다. 박현수를 처음 만났던 때부터 교통사고가 나기 직전까지의 기억들을 모두 떠올린 서정은은 쓰러지는 순간에도 지은호를 생각하며 “현수 오빠”라 읊조렸다. 이어 지은호와 서정은의 뜨거운 빗속 키스신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긴 시간 돌고 돌아 이제야 제자리를 찾게 된 두 사람의 운명적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겨줄 전망. 과연 이들은 자신들을 가로막고 있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고 사랑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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