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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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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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이 협동조합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열린 농협창립기념일에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여 받았다.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우)가 협동조합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전북농협]


김 조합장은 경영기반이 열악한 조합의 어려운 여건을 딛고 조합원 중심의 농협을 운영해 2011년 농산물유통개혁대상수상, 2014년 종합업적우수조합, 2014년 농산물 산지판매 우수조합 수상 등 내실 있는 농협 경영의 공이 인정됐다.

김 조합장은 진안농협의 정상화를 위해 적자 사업장 폐쇄, 출자금 증대 및 사업량 확대, 판매사업 활성화 등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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