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사실무근]이시영“정우성과의 키스보다 이범수 노출 더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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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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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timeid@]이시영 사실무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이시영(33)에 대해 이시영이 성관계 동영상으로 자살을 시도했다는 루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sites,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이시영 측이 사실무근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시영이 최고 미남 톱스타 정우성(42)과의 키스신보다 이범수 노출신이 더 떨린다고 말한 것이 새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해 6월 24일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조범구 감독과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안길강, 이시영, 최진혁이 참석했다.

이 영화에서 이시영은 이범수의 전라 노출신에 등장한다. 이시영은 “테이핑을 처음 알았다”며 “이범수의 엉덩이를 보게 됐는데, 뭔가 입고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입고 있지 않아 눈을 감고 있었다”고 말했다. 테이핑이란 배우의 주요 부위에 테이프를 붙이는 작업이다.

이시영은 “사실 정우성과의 키스신보다 더 떨렸던 게 이범수의 노출신”이라며 “‘남자사용설명서’에서도 오정세의 전라신이 나오는데 못봐서 아쉬웠었다. 이번에 다 보게 됐는데 어쨌든 저는 바닥에 앉아 바닥만 쳐다보면서 연기했다. 얼굴을 들면 이범수의 엉덩이가 보였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그렇게 작업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다음부터는 과감하게 남자 배우를 쳐다보며 연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의 한 수’는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이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까지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한 후 살수와의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시영 사실무근 이시영 사실무근 이시영 사실무근 이시영 사실무근 이시영 사실무근 이시영 사실무근 이시영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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