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실적 부진에 목표주가도 하향[이베스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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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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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삼성전자에 대한 2분기 IM(IT모바일) 부문의 2분기 실적 부진을 들어 목표주가를 종전 190만원에서 185만원으로 낮췄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5조1000억원, 7조7000억원에 미달할 전망"이라며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보다 4.5% 감소한 8000만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반도체 사업부의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8조8000억원) 보다 크게 늘어난 13조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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