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 12명 늘어, 중국 한국 환자 유입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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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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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 12명 늘어, 비상걸린 중국 홍콩 확산방지 총력…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 12명 늘어, 비상걸린 중국 홍콩 확산방지 총력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중국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30일 중국 국가위생위는 한국인 44세 남성 K씨가 메르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전국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국가위생위는 격리치료와 병원 관리·통제, 환자 접촉자 관찰 등에 나서고 있으며 광둥성은 K씨가 탑승했던 버스 승객을 비롯한 접촉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K씨가 처음 도착한 홍콩의 보건당국도 지난 26일 광둥성 후이저우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158명을 대상으로 유사 증세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접촉자 가운데 K씨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 등 18명을 격리해 관찰 치료 중이다.

아프리카 파견 에볼라 의사인 장톈쥔 중국군제302병원 전염병센터 부주임은 "대규모 유행성 전염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언론을 통해 말한 바 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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