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패션 화보 공개…슬픔 가득한 눈빛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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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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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얼루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손호준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은 패션 화보와 더불어 손호준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손호준은 주연을 맡은 영화 ‘쓰리 섬머 나이츠’에 대해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 만화책을 볼 때처럼 한 번에 쭉 읽혀졌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7월 개봉을 앞둔 ‘쓰리 섬머 나이츠’(감독 김상진․제작 더 램프)는 고등학교 동창인 세 남자 임원희, 김동욱, 손호준가 계획 없이 여행을 떠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한국 영화계에 오랜만에 등장하는 버디 무비다.

손호준은 “친구들과 술 마시다 보면 자연스레 ‘우리 오늘 바다나 보러 갈까?’하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현실적인 이유들로 실행한 적은 없지만 영화 주인공들의 기분에는 정말 공감한다”고 답했다.

사진 촬영을 위해 슬픈 연기를 요청하자 순식간에 섬세한 표정과 감정선을 드러내며 예능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손호준의 새로운 모습과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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