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네팔 지진 긴급구호 기금 1억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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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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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5월 4일 YG엔터테인먼트가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서대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진으로 고통 속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아픔을 함께하고자 기금을 전달한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기금은 고르카, 카스키, 신둘리, 카브레, 라메찹, 카투만두 피해지역 어린이들의 영양, 식수위생, 보건, 교육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진이 발생한지 24시간 내에 긴급구호를 시작한 유니세프는 지난 일주일 동안 긴급구호 물품 80톤을 피해지역에 전달했으며, 현재는 카트만두 밖 접근이 어려운 고르카, 카브레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양제와 의약품, 식수정화제, 방수포, 담요, 텐트 등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 중이다.

4월 26일 긴급구호캠페인을 공식 시작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8일과 30일 각 50만 달러씩 총 100만 달러를 1차로 네팔에 전달했으며, 캠페인을 계속 전개해 네팔 어린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3월, 빅뱅 콘서트 수익금 2억 원을 영양실조 구호를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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