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1년 실형 김우주, 과거 실형받은 연예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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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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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승준 블로그 &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올드타임 김우주가 병역기피 혐의로 1년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 병역기피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연예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연예인이 가수 유승준이다. 지난 2001년 대구지방병무청으로부터 4급 판정을 받고 2002년 4월부터 28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해야 했지만, "미국 시민으로 살아가겠다"며 미국 시민권 취득 선서를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유승준은 "해외에서 활동하고 싶어 미국 시민권을 땄다. 병역기피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병무청은 병역기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그의 입국을 규제해 국내 활동을 접어야만 했다. 

배우 장혁과 송승헌 한재석 역시 소변검사를 조작해 사구체신염 판정을 받고 병역비리를 저질렀다가 다시 입대해 군생활을 보내야 했다.



<올드타임 김우주 올드타임엔터테인먼트 귀신가수>

가수 싸이도 산업기능요원으로 35개월간 복무했지만, 2007년 부실복무가 인정돼 다시 재입대 통보를 받아 최초 군대를 2번간 연예인이 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도 지난 2008년 약근 힘주기 수법으로 혈압을 높여 4급 판정을 받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김우주 1년 실형 선고에 네티즌들은 "차라리 해병대를 지원하지. 귀신이 보이면" "김우주 병역기피, 가지가지 한다" "김우주 병역기피, 실형 1년밖에 안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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