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프랑스 개X 문화 많이 개선…과거에 650명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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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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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비정상회담' 로빈이 프랑스의 애견 문제를 지적했다.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표 타일러는 "가끔 사람들이 애완견이 어디서 똥을 싸는지 통제 할 수 없다. 그렇다보니까 책임을 회피하는 주인들이 있는데 미국 시애틀의 한 아파트에서는 개 주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게 개똥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사실 우리는 프랑스가 개똥 천국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느냐"고 운을 뗐다. 이에 로빈은 "예전에 정말 큰 문제였다. 옛날에는 매년 650명 정도가 개똥을 밟고 미끄러져 병원에 실려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4년 미국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에서 여주인공 역시 프랑스 길거리에서 개똥을 밟은 장면이 나왔다. 이에 프랑스 사람들이 엄청 창피해했다"며 "지금은 많이 양호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2주 전 프랑스 출장을 다녀온 호주 대표 블레어는 "프랑스에 가서 개똥을 밟고 왔다. 정말 창피했다"고 밝혔고, 로빈은 두 손을 모으며 대신 사과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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