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위한 다양한 지원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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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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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동반성장하는 관계 형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협력사와 함께 서로가 소중한 사업의 파트너라는 점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으로 사업을 성공시켜 동반성장하는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3년 동반성장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사 지원 전략을 체계화한 5년 정책을 수립‧추진중이며 지난해 ‘동반성장 2014’를 발표, 중소협력사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며 성장하기 위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IPTV 트래픽 증가로 인한 집선 L3 스위치 용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산이 아닌 국산 10G급 대용량 L3 스위치를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와 2년간 공동 개발하여 지난해 100억의 장비를 구매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켰다. 설과 추석에는 결제대금을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협력업체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 등 재무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의 기술보호를 위해 협력사의 핵심 기술자료를 신뢰성 있는 기관(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보관하는 기술자료 임치제를 LG유플러스의 비용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비밀유지협약을 제도화시켜 지적재산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그린컨설팅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그린컨설팅은 LG유플러스와 기업은행이 제휴, 온실가스 배출감소 등의 친환경 그린경영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수하는 것으로 단순한 물품 및 기술지원 등에 그쳤던 상생경영의 범주가 한 단계 더 넓혀졌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업종별 협력사 대표로 구성된 ‘동반성장보드’를 발족시키고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협력사를 직접 방문하는 협력사 방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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