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박두식-이초희-이다윗, 차세대 배우들에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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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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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후아유-학교2015’ 배우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연출 백상훈 김성윤)에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 개성까지 두루 갖춘 배우들이 모였다.

지금까지 장혁, 조인성, 김민희, 하지원, 공유,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수 많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을 배출해낸 ‘학교’이기에 27일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올 ‘후아유-학교2015’ 속 신예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가 뜨거운 상황.

먼저 세강고 최고의 미인이자 화통한 성격의 차송주 역을 맡은 김희정은 외모, 성격 모두 역할과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아역 때부터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으로 안정된 열연을 펼칠 예정. 이어 김소현(이은비 역), 김희정(차송주)과 세강고 미모 3인방으로 활약할 이초희는 친구들에 비해서 조금은 평범하지만 색다른 매력이 있는 이시진 캐릭터로 그 나이 때에 느낄 수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의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것이다.

또한 9세의 나이에 연기를 시작한 남다른 내공의 이다윗은 영화 ‘시’를 통해 17세 고교생 신분으로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영화 ‘명왕성’으로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까지 갖춰 그가 그려낼 전교 1등 박민준 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KBS 3.1절 특집극 ‘눈길’, 영화 ‘들꽃’ 등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알린 조수향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힘있는 연기력을 보여왔기에 관심을 더한다.

권기태 역의 박두식은 배우들 중 가장 먼저 캐스팅 됐을 정도로 신뢰를 얻었다는 후문. 고등학생들의 언어들을 맛깔나고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 조해나 역의 유영은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로 이미 차세대 연기돌로 성장할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보여 왔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세강고 2학년 3반을 든든하게 책임질 동급생들은 전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열여덟 살만이 가지는 감정과 고민들을 리얼하게 그려낼 것이다. ‘후아유-학교2015’의 백상훈 감독은 “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하면서 캐릭터를 하나 하나 만들어냈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된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강남의 세강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선생님,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27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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