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횡단보도 인접 버스승강장 이전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31 13: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버스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횡단보도와 근접 설치된 버스승강장 6개소를 이전한다.

경찰은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도로를 전수조사해 횡단보도와 근접하게 설치된 버스정류장을 횡단보도와 간격을 넗혀 이전 추진한다.

횡단보도와 버스승강장 간 거리가 5m 미만인 곳이 그 대상이다.

한가람 삼성아파트 정문 앞 승강장 등 관내 6개소에 대해 안양시청 해당 부서와 협의를 거쳐 횡단보도-승강장 간격이 10m 이상 떨어질 수 있도록 이전을 추진한다.

한편 강 서장은  “이번 이전 설치로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고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파악,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