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경관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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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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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군 2015년 경관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산면 용계마을 앞 원평천 생태관광 경관조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가 추진하는 이번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은 도시 및 농촌지역 경관디자인 개선과 지역경쟁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7억4000만원을 투자해 원평마을의 돌담길 복원, 상징물설치 등 마을의 생태경관 조성 및 원평천의 주변경관을 개선해 생태관광과 힐링 체험이 가능하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이번 사업을 통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핵심지역이며 운곡습지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과 원평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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