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지코 "원주민 바운스 거슬렸다" vs 릴샴 "'터프쿠키'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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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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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샴 원주민 바운스[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참가자 릴샴이 부자연스러운 춤으로 '원주민 바운스'라는 별명을 얻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월 5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블락비 지코의 '터프쿠키'로 무대를 꾸미는 릴샴, AOA 지민, 키썸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릴샴이 속한 조는 대결에서 우승했지만, 릴샴은 엉성한 춤과 실수로 관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지코는 "릴샴 그분은 좀, 리듬을 타는 게 계속 거슬렸다"며 릴샴의 춤동작과 움직임을 조심스레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릴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솔직히 '터프쿠키' 좀 별로"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릴샴 원주민 바운스, 진짜 이상하긴 했다", "릴샴 원주민 바운스, 악마의 편집 아니야?", "릴샴 원주민 바운스, 언프리티 랩스타 진짜 재미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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