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2008년 슈퍼모델 당시 ‘19세 미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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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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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08 슈퍼모델 렉스상' 이성경]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겸 모델 이성경이 드라마 ‘여왕의 꽃’ 주연으로 캐스팅 된 가운데 과거 슈퍼모델 수상사진이 화제다.

이성경은 지난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TOP 11’과 ‘렉스상’을 수상했다.

당시 이성경은 “슈퍼모델 렉스에 선정된 것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렉스 다이아몬드만의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각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렉스다이아몬드의 모델이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끝없이 변신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지난해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오소녀 역으로 출연한 이성경은 이광수와 호흡을 맞춰 관심을 끌었다.

10일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발표회에는 이대영 PD를 비롯해 배우 김성령, 이종혁, 이성경, 윤박, 김미숙, 장영남, 고우리, 이형철, 강태오 등이 참석했다.

‘여왕의 꽃’은 오는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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