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핫토픽] 신지 유병재 결별, 이자스민 아들, 4월 광주 보선 무소속 출마, 애니멀즈 폐지,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부결, 트위그스와 약혼, 달빛 어린이병원, 핀란드 신문 장식,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이태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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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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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병재 결별
 

[사진=코요테 신지]

혼성그룹 코요태의 홍일점 신지와 프로농구선수 출신 유병재가 연인 관계를 마무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한 매체는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해 여름 연인 관계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봄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그해 가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들은 지난 2012년 말 한 차례 헤어졌지만 2013년 초 다시 연인이 됐다.

결국 지난해 서로 바쁜 생활을 하면서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유병재는 지난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본격 시작했고, 지금은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이자스민 아들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아들 문제로 화제에 올랐다.

지난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현직 국회의원 아들의 담배 절도 의혹이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자스민 의원실은 의원의 아들(A씨)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 수십만원 어치의 담배를 훔친 의혹과 관련해 업무 미숙으로 인한 착오라고 주장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22일부터 12월21일까지 고등학교 동창과 함께 이 편의점에서 일했는데. A씨가 담배를 훔쳤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지난해 12월6일은 A씨의 동창생이 오지 않아 A씨 혼자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했다고 드러났다.

의원실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보면 일부 결제취소와 같은 실수가 일어난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입학한 학생인데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을 하면서 미숙한 점이 있었고 그러다보니 결제 취소율이 높았다”며 “이 과정에서 담배 재고가 맞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편의점 본사의 재고 조사 결과 담배가 부족하거나 없어진 것은 없었다”며 “업무미숙이 절도 의혹으로 기사화 돼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4월 광주 보선 무소속 출마

새정치민주연합 천정배 전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이번 4·29 광주 서을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천 전 의원은 한 매체와 통화에서 “탈당을 결심했다”며 “그동안 많이 실종된 '광주 정신'을 복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도 “4월 광주 보선에 시민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그동안 귀한 의견을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 전 의원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지역구내 한 농수산물시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탈당을 확정할 예정이다.

▶애니멀즈 폐지

MBC는 ‘일밤’의 ‘애니멀즈’의 폐지설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4일 한 매체에 “‘애니멀즈’가 폐지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현재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폐지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애니멀즈’가 폐지되고 설날 특집으로 방송됐던 ‘복면가왕’이 대체한다고 보도했다. ‘복면가왕’은 현재 좋은 평가를 받아 정규 편성이 확정된 상태로 방송 시간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애니멀즈’는 ‘아빠 어디가’의 후속으로 지난 1월 25일 첫 방송된 동물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었다.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부결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부결 소식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발언이 화제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부결과 관련해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원내대표로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승민 원내대표는 “영유아보육법 통과를 기대했던 많은 학부모들을 실망시킨 점에 대해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법이 부결된 것에 우리 새누리당도 책임을 피할수 없다”며 “일부 의원들에게 확인해 본 결과 어린이집 CCTV 설치 문제에 대해 본인의 소신과 철학이 분명한 분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트위그스와 약혼
 

[사진='FKA 트위그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연인 트위그스와 약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연인 FKA 트위그스와 약혼했다고 알렸다.

패틴슨의 한 측근은 “패틴슨이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약혼 소식의 그의 전 연인이었던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 후 동성연인과의 모습이 자주 목격돼 충격을 줬다.

▶달빛 어린이병원

보건복지부는 야간·휴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현행 9개소에서 15개소로 늘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곳은 인천 계양·경기 용인·충남 서산·경북 포항·경남 양산·부산 동구로, 빠르면 이달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지난해 9월 도입된 달빛 어린이병원은 365일 밤 11~12시까지 열며 휴일에도 최소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소아과 병의원이다.

지난해 달빛 어린이병원의 야간·휴일 이용자는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10만명을 넘어섰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87%가 ‘지인에 추천’할 것이고 답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핀란드 신문 장식

그룹 블락비가 핀란드 신문을 장식했다.

지난 1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블락비의 두 번째 유럽투어 공연이 개최됐다. 당시 공연장에는 2,000여명의 관객이 모여 블락비의 히트곡을 유창하게 따라 부르고 한국어 응원을 준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블락비는 오는 3월 6일 폴란드 바르샤바와 3월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남은 유럽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가수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이 가인을 위해 피처링에 참여한다.

4일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APO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은 오는 12일 발매되는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의 피쳐링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네 남자와 가인이 만들어내는 시너지에 모두가 크게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은 피처링은 물론, 작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인은 오는 12일 오전 0시에 발표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를 통해 새로운 금기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화제였다.

이번 앨범은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 ‘하와’를 통해 금기에 도전하는 가인의 새로운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태임 논란

‘욕설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태임(29)이 예능에 이어 드라마까지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지난 3일 한 매체를 통해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까지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감기 몸살로 미뤘던 분량을 찍은 이날(3일)이 사실상 마지막 촬영이었다. 제작진에게도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유감스럽게 하차한다는 뜻을 밝혔다”며 “죄송하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상황으로는 추가 촬영이 생길지 모르겠으나 하차는 확정이다. 이태임이 하차해도 누군가 새로 그 자리를 대신하진 않고 자연스레 빠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이태임은 ‘띠동갑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서 걸린 감기 때문에 지난달 27일 경기도 일산 탄현 스튜디오에서 예정된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불참했다.

일부에서는 촬영장서 제작진과의 마찰도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PD와 이태임 사이 마찰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몸싸움까지 벌일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소란을 피운 것은 맞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춥지 않냐’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아주 핫토픽] 신지 유병재 결별, 이자스민 아들, 4월 광주 보선 무소속 출마, 애니멀즈 폐지,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부결, 트위그스와 약혼, 달빛 어린이병원, 핀란드 신문 장식,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이태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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