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전현무, 조카 돌보느라 체력 고갈, "아버지들 위대하다'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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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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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 산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조카들과의 나들이에 진땀을 뺐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집을 방문한 조카들을 데리고 쇼핑을 가는 장면이 그렸다.

이날 어린 조카들을 데리고 대형마트로 쇼핑을 간 전현무는 천방지축 뛰어다니는 아이들 때문에 체력이 방전되었다.

2월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조카들을 데리고 쇼핑을 가고 놀이터에서 놀아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어린 조카를 안고 마트로 가는 길부터 힘들어했다. 전현무는 아이를 안아본 적이 없다며 생각보다 무거운 조카의 몸무게에 고통을 호소했다

또한 전현무는 놀이터에서는 지치지 않는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다. 겨우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돌아온 전현무는 사촌형에게 "체력이 없어. 나 죽을 뻔 했어"라고 털어놓으며 "난 한명만 낳으려고"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 정도인 줄 몰랐다. 아버지들 대단한 것 같다. 존경한다.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카들 보면 너무 좋다. 명절 때 아니라도 보고 싶기는 하다. 그런데 우리 집 말고"라고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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