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관내 각학교 등교 8시30분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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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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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역 내 초・중・고 49개교에 대한 등교시각을 오전 8시 30분으로 조정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등교시각이 일제히 늦춰지며 학생들이 아침에 식사하고 등교할 수 있다.

이번 고등학교의 경우 전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세종국제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를 제외한 8개 고등학교가 짧게는 20분부터 길게는 40분까지 등교시각을 모두 늦췄다.

초등학교에 9시까지 조치원대동초 등 8개 학교가 기존 등교시각 8시 30분을 유지했고 연세초 등 15개 학교가 등교시각을 10~20분 가량 늦췄으며 감성・장기・양지초는 9시 등교를 결정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세종시의 초・중・고 일부 학생과 학부모 및 전체교원 대상 ‘학생 오전 9시 등교’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등교시간을 오전 8시 30분에서 9시까지 학교 자율적으로 늦추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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