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의원, ‘FTA 10년 과거 성찰과 미래 전망’ 유수 석학들과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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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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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의원은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FTA(자유무역협정) 10년, 과거 성찰과 미래 전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사진=최재천 의원실]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의원은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FTA(자유무역협정) 10년, 과거 성찰과 미래 전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2004년 한·칠레 FTA 발효를 시작으로 미국·유럽연합(EU)·호주·중국 등 세계 주요 경제권 국가와 맺어온 FTA의 역사를 성찰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전망할 예정이다.

1세션에서는 박순빈 한겨레 논설위원의 사회로 △김양희 대구대 교수의 ‘한국 FTA 정책의 평가와 과제’ △최낙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무역이 고용 및 부가가치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와 정책과제’ △김종우 변호사의 ‘통상조약절차법의 문제점과 보완대책’ 등 발제와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2세션에서는 김양희 교수의 사회로 △손수석 경일대 교수의 ‘한·중FTA가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임정빈 서울대 교수의 ‘한국의 TPP가입, 농업부문의 쟁점과 과제’ △임영환 변호사의 ‘FTA 피해 부문에 대한 현황과 개선 방향’ 등에 관한 발제와 지정토론이 예정돼 있다.

최재천 의원은 “통상질서만 아니라 제도적·정치적·외교적 패러다임까지 아우르는 FTA시대를 맞이해 지난 10년간 우리가 추진해 온 FTA를 되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 봐야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토론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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