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양리 부시장 ‘한국기업 중국진출 성공 위해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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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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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재중한국기업경영지원교류회는 중한투자협력위원회 업무 중에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교류회를 통해 옌타이(연태)시를 더 잘 이해하고 많은 교류를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27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시 금해만 호텔에서 개최된 ‘2015 재중(옌타이)한국기업경영지원교류회’에서 양리 옌타이(연태)시 부시장은 이같이 말하며 많은 한국기업들이 옌타이(연태)시에 투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양 부시장은 “옌타이(연태)시는 한국기업을 비롯한 외국투자기업들에게 공평하고 공정한 투자환경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국투자기업들이 옌타이(연태)에서 더욱 발전하고 성공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가 주최하고 산동성 상무청, 옌타이(연태)시인민정부, 대한상공회의소, 중국한국상회, 옌타이(연태)한인회(연대한인상공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진 통상협력국장, 류연범 옌타이(연태)한인회장, 주중한국대사관 이호준 참사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옌타이(연태)시 진출 한국기업대표, 중국측에서는 상무부 외자사 차오훙잉 부사장, 산동성 상무청 쑨젠보 부청장, 옌타이(연태)시 양리 부시장, 해관 관계자, 출입경검역국 관계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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