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휘트니스 회원권 시세… “안정적인 시세 유지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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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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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올 한 해 휘트니스 회원권은 꾸준한 매수 문의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좀처럼 오르지 못하는 시장이 형성되었었다. 물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회원권 시장에서 수요자들이 과투자를 자제하는 소비 심리가 형성되면서 생긴 현상이라 여겨지고 있다.

그럼 2015년 휘트니스 회원권 시장은 어떠할까? 보증금 형태의 휘트니스 회원권 중 고가대이면서 인기가 있고 거래량이 많은 회원권은 단연 강북지역의 반얀트리, 신라호텔, 하얏트 휘트니스이다.

이 중 가장 인기가 있는 휘트니스는 반얀트리이다. 특히 미성년 자녀가 있는 관심 수요층은 휘트니스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근접성을 무시해서라도 반얀트리를 고집하고자 한다.

하지만 호텔 매각을 가시화 한 상태에서 회원권에 대한 불안감이 잔재하고 있으며 회원권 거래 및 휘트니스 운영에 있어서 회사의 철저한 방침 부분이 오히려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일부 작용하고 있다. 이 부분이 해소된다면 내년에는 개인을 비롯한 가족, 법인 회원권의 시세 상승을 기대해 볼만하다.

올 하반기 호텔 사업 흑자 전환을 일으키고, 휘트니스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시작한 신라호텔 휘트니스는 회원권 시장의 전체적인 시세 약세를 버티지 못하고 시세 상승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서비스의 만족도와 신라호텔만의 회원 충성도가 높고, 비즈니스 이용 목적의 수요층이 두 터워, 새해부터는 큰 하락 없이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웨스틴조선호텔, 롯데호텔(소공동), 프라자 호텔의 휘트니스 회원권은 앞으로도 거래량은 많지 않아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강남권 휘트니스 중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메리어트 휘트니스는 신규 분양과 기존 분양건의 적절한 거래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이 되며, 강남구에 밀집되어 있는 호텔 휘트니스인 코엑스인터, 리츠칼튼, 리베라 휘트니스 등은 적재적소의 수요자가 형성되어 있어 보합세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매년 초에는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휘트니스 회원권을 구입하려는 문의가 많이 있어 왔다. 이에 동부회원권거래소㈜에서는 1월 거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며, 휘트니스 회원권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부회원권거래소 전화(02-540-4300)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부회원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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