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올해 마지막 일몰은 '쏘카 헬기'서 감상하자”…연말 이색 이벤트 진행

28일까지 쏘카 스마트폰 어플서 이벤트 참여 가능

쏘카에서 연말을 맞아 12월 31일 마지막 일몰을 헬기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쏘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연말을 맞아 12월 31일 헬기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쏘카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후 헬기, 범블비, 배트카, 월면차, 탱크 등을 선택할 수 있고 29일 추첨을 통해 잠실헬기장에서 팔당댐까지 왕복코스 탑승권 3명 및 RC/프라모델 5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쏘카는 기존의 10분 단위 차량 예약 프로세스에 이벤트 기간 동안 이색적인 탈 것을 추가하고, 해당 이동수단을 예약한 사람들은 자동으로 응모되도록 했다. 이메일 혹은 SNS 아이디를 이용한 간편 가입으로 쉽게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바나나맛우유 기프티콘이 100% 제공되고 헬기무료탑승권, 프라모델 외에도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가입자 및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100개가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쏘카 마케팅 관계자는 “올 한해 쏘카를 성장하게 한 회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이색적인 헬기탑승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경차부터 승합 차량까지 다양한 차종을 10분단위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대표 카쉐어링 서비스로 특히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편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