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아닌 일상모습도 섹시한 노수람, G컵녀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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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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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 청룡영화제[사진=노수람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청룡영화제에서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은 배우 노수람이 일상생활에서도 섹시미를 자랑했다.

지난 8월 27일 노수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 가서 비키니 수영복 입고 유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수람은 검은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안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다. 특히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의 노수람은 섹시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노수람은 옆라인과 가슴라인이 아슬아슬하게 드러나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노수람은 지난 10월 30일 개봉한 영화 '환상'에서 여주인공 현정 역을 연기했으며, 드라마 '미스코리아(2013)' '귀엽거나 미치거나(2005)' '왕꽃 선녀님(2004)'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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