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헤어·프랑크프로보, ‘2014 뷰쎄의날' 성료

[뷰쎄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뷰쎄는 지난 26일 '제10회 2014 뷰쎄의 날' 행사를 서울 반포동 세빛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져 1부는 오전 9시부터 정화 예술대학 대강당에서, 2부는 세빛섬에서 진행됐다.

1부는 실력 있는 헤어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뷰쎄 헤어 컨테스트로 구성됐다. 250여명의 디자이너와 스텝들이 출전한 가운데 약 30여명의 외부 심사위원과 프랑스 파리 프랑크프로보 본사의 아카데미팀 디렉터와 국제강사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 국제 경기의 기준과 동일하게 1차와 2차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컨테스트 결과 프랑스 파리에서 트렌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지원되는 대상 수상자로 제오헤어 마포점 제인 디자이너가 선정됐으며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도 일본연수 기회 등의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졌다.

2부 연회 행사에서는 헤어 컨테스트 시상식과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프랑스 파리 프랑크프로보 본사 아카데미팀의 디렉터 플로렌트 나시와 수석강사 스테판 델루즈가 함께한 헤어쇼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용진 뷰쎄 대표이사는 "12년만에 업계 5위안에 드는 미용 살롱 브랜드로 뷰쎄를 성장시켰다"며 "이룰 수 없을 것 같았던 환경 속에서도 이겨낸 불굴의 의지와 저력을 갖고 아시아 1등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쎄는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 등을 보유한 미용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지난 1990년 창업, 현재 7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