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역 '테라스파크', 지역 랜드마크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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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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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부산대역 앞은 교수와 학생을 합해 2만5000여명이 상주하고 장전동과 부곡동 주변은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4만2000여 세대가 모여 사는 곳으로 부산 대학교 상권 가운데 으뜸으로 꼽는 곳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부산대역 상권의 월 평균 매출액은 854만원(14년 6월 기준)으로 부산 평균(726만원)보다 높으며, 부산대역 상권이 포함된 금정구의 경우 월평균 매출액은 887만원으로 해운대구(941만원), 기장군(907만원) 다음으로 부산에서는 높은 편으로 매출에서도 대표 상권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부산대 앞에서 분양 중인 '테라스파크' 상가가 화제가 되고있다. 이미 공사는 들어간 상태이며, 완공은 오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사진 = '테라스파크' 투시도]


이 상가는 높은 지대의 계단형 지형 또는 건물 등에 있는 옥상 공간인 테라스와 상가과 만난 형태로 이런 공간이 들어가면 실내 공간이 외부로 이어져 동선을 확장시키는 효과를 내며, 개방감은 물론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특징이 있다.

총 3층부터 5층까지 테라스로 꾸밀 예정이며, 특히 5층의 경우 넓은 테라스를 둬 라이브 카페 등이 입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층별로 편의점이나 약국 등의 판매편의시설과 식음시설(대형패스트푸드점, 피자전문점 등), 학생시설(PC방, 노래방 등), 클리닉(성형외과, 치과 등) 등이 들어서 주거인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테라스와 상가가 만나 상가건물의 투자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임대사업자들의 선호도까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부산대 상권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잡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051 - 513 -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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