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규리, 깜짝 삼바 댄스에 유재석 "미쳐버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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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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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규리[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해피투게더' 김규리가 깜짝 댄스로 놀라게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김규리는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게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신영은 "예전에 한번 노래방에서 만난 적이 있다. 가수 뺨 칠 정도로 춤과 노래를 잘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규리는 즉석에서 노래방 분위기를 재연했고, 입장과 동시에 매혹적인 삼바 춤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특히 유재석은 듀엣 무대 후 "진짜 미쳐버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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