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박태환, “장예원 만나는 것 맞지만 성급한 보도에 더 못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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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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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박태환, “장예원 만나는 것 맞지만 성급한 보도에 더 못 만날 듯?”…박태환, “장예원 만나는 것 맞지만 성급한 보도에 더 못 만날 듯?”

박태환과 장예원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입장차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태환 소속사 팀GMP 측은 열애설이 터지자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둘의 만남을 인정했습니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말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급한 보도에 박태환과 장예원 두사람이 어떤 감정도 더 이상 나누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안타까운 부분이며 이성친구와 편히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장예원이 다니고 있는 SBS 측은 “두 사람은 아무 사이가 아니다. 그냥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해 양측 소속회사의 상반된 의견차를 보였습니다.

SBS 측은 두 사람이 별 사이 아니니까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박태환 아버지 박인호씨 역시 "기사를 보니 몇 번 만난 모양인데, 아들에게 확인해봐야겠다"며 전혀 모른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한 연예매체가 장예원과 박태환의 심야 데이트 모습을 포착했는데요.

두사람은 영화관과 자동차 안에서 다정한 만남을 이어갔으며 선물도 주고받는 단계라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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