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 ‘G밸리’와 상생 네크워크협의체 ‘G-상생’ 발족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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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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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 김용욱 대표(우측)와 ‘G밸리’ 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 사진제공-한화S&C]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화S&C(대표 김용욱)가 27일,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는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G밸리’와 상생 네트워크협의체 ‘G-상생’의 발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화S&C 김용욱 대표를 비롯해 G밸리 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現 한일월드 대표)과 파트너십 매니저로 선정된 6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밸리’란 가산과 구로 디지털단지 내의 1만2000개 입주사 대표의 경영자협의회로, 금번 한화S&C와의 협약에서 20개 소속기업이 우선 협력사로 지정되었다. 한화S&C는 금번 협약 이후 협력사를 확대 지정할 예정이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한 정기적인 포럼 및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SW동반성장대회에서 위원장상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화S&C는 G밸리와의 협약을 통해 또 한번 민간기업이 주도하고 지역단위의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창조적인 동반성장의 사례를 구축했다고 자부했다.

한화S&C 김용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명실공히 최고의 강소기업 밸리인 G밸리와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편적인 아이디어나 일방적 협력관계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이종간 대중소기업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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