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K9' 1호차 주인공은 의류 수출 기업 CEO 손준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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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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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0 엔진 탑재한 'K9 퀀텀' 선택…“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 기대”

‘더 뉴 K9’ 1호차 주인공 손준성씨(가운데)가 26일 서울 강남 기아차 영업본부에서 차량을 인수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 기아자동차는 ‘더 뉴 K9’ 1호차의 주인공으로 의류 수출 기업 CEO인 손준성(49)씨를 선정하고,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아차는 더 뉴 K9의 이미지가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나아가 주도하는 능력이 필요한 의류 기업 CEO’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 사전계약 고객 중 두리가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인 손준성씨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손씨가 구입한 차량은 검정 색상의 더 뉴 K9 V8 5.0 퀀텀모델(8620만원)이며 퀀텀 모델은 국내에 출시한 기아차 차종 중 최초로 5000cc급 ‘V8 타우 5.0 GDI’ 엔진을 탑재했다.

손씨는 “차량 구매를 고려하던 중에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K9이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미국 워즈오토 ‘10대 최고 엔진’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는 V8 타우 5.0 GDI’ 엔진이 탑재돼 망설임 없이 계약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더 큰 도약을 노리는 ‘K9 퀀텀’이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손씨에게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며 1호차 주인공 선정을 축하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더 뉴 K9’이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뉴 K9’의 뛰어난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9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9은 기존의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디자인에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하는 한편, 고객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사양 보강 및 안전성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기아차는 동급 최대 실내공간에 최고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갖춘 ‘더 뉴K9’이 획기적인 상품성 개선에 주요 경쟁 모델 대비 우월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춤으로써 국내 대형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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