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우드도 'SF영화 시대' 도래?...2015년 SF영화 줄줄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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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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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SF대작 ‘인터스텔라(Interstellar)’ 포스터]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최근 들어 할리우드에서 SF영화 붐이 일면서 중국도 이에 발맞춰 내년 SF영화 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난궈자오바오(南國早報) 25일 보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 ‘트랜스포머4’, ‘인셉션’, ‘그래비티’ 등 할리우드 SF영화들이 미국은 물론 중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도 SF영화 제작에 눈을 돌리고 있다.

2015년은 중국 SF영화 시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초신성 기원(超新星紀元)’, ‘유랑지구(流浪地球)’, ‘삼체(三體)’ 등 중국 SF소설을 각색한 10여 편의 영화들이 현재 제작 준비 중이다.

게다가 장예모(張藝謨·장이머우) 감독도 현재 영어 버전의 SF대작 ‘만리장성(長城)’ 제작 준비로 매우 바쁜 상황이며 주성치(周星驰·저우싱츠) 차기작 ‘미인어(美人魚)’도 SF영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소시대’ 시리즈를 연출한 인기 인터넷작가 겸 영화감독 궈징밍(郭敬明)과 ‘후회무기(後會無期)’를 연출한 신세대작가 겸 영화감독 한한(韓寒) 등도 차기작으로 SF영화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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