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춘 의원 여성경제인 초청 정책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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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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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손인춘 의원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새누리당 손인춘(광명을 당협위원장) 의원이 21일 여성경제인들의 국방조달 참여 확대와 수평적 계약문화 정책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 의원이 주최하고,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이재익)이 주관한 이날 정책간담회는 군 관련 사업에 대한 여성경제인들의 기업활동 및 판로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부대 및 국방조달 업무 등에 대한 사업설명을 청취하며, 그동안 군에 대해 정보가 부족했던 여성경제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여성기업의 국방조달 확대를 위한 업무발전 제언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 건의하고 싶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경제인들의 군 관련 사업참여 확대 및 편의성 도모를 위해 지난 10월 국군재정관리단과의 MOU(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연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방위사업청간의 MOU 체결도 추진하기로 했다.

손 의원은 “여성경제인을 대표해 국회에 등원했지만, 그동안 국방위, 운영위 등의 의정활동과 새누리당 제3사무부총장과 광명을 당협위원장이라는 당직 및 지역활동 등으로 인해 여성경제인들을 위한 정책개발 등에 다소 소홀한 면이 없지 않았다”면서 “군 사업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여성경제인들을 지원하며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성경제인들이 군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장병들에게 우수한 물품들을 제공하고, 셈세한 여성의 손길로 양질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의 정책간담회가 군과 여성경제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발점이 되고, 우리군의 국방력과 장병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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