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탈락자' 버스터리드, 심사위원 외면받은 송유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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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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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사진=Mnet '슈퍼스타k6']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슈퍼스타K6' 참가자 송유빈이 위기에서 벗어났다.

송유빈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김필 곽진언 임도혁 장우람 버스터리드와의 대결에 참여했다.

이날 송유빈은 조규만 원곡 '다 줄거야'를 열창했다. 하지만 호흡 조절에 있어서 위태로움을 보여 심사위원의 지적을 면치 못했다.

백지영은 "집중력이나 전달력은 타고났지만 음절 끝처리 안 좋더라"며 87점을 줬으며 김범수도 "호흡 안배가 불안했다"고 말했다.

윤종신과 이승철의 반응도 냉랭했다. 이들은 "훈련이나 해석력이 부족하고 지난주부터 자신감도 떨어졌다"고 말하며 85점이라는 높지 않은 점수를 줬다.

하지만 시청자의 도움으로 송유빈은 탈락을 면할 수 있었다.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하자 버스터리드와 임도혁이 최하위로 내려갔고 송유빈은 구사일생한 것.

이날 임도혁은 슈퍼세이브에 의해 극적으로 살아나면서 버스터리드가가 최종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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