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브랜드' 향상 위해 전 직원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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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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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급 간부공무원 등 대상 '언론홍보마인드 함양교육' 실시

31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홍보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시 공무원들이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의 베스트 홍보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창원시는 10월 31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 이미지 향상을 꾀하고 적극적인 시책홍보를 통한 '창원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홍보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6기 출범이후,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대규모 사업 전개 등으로 도시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이에 걸 맞는 명품브랜드 도시마케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직원들의 홍보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MBC경남 메인뉴스 앵커로 이름이 알려진 장 영 기자가 강사로 나서 기자생활 중에 터득한 '홍보 노하우'와 보도자료 작성실무, 실전사례, 홍보의 중요성과 역할 등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홍보업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홍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충분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재현 제1부시장, 김충관 제2부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창원시 직원들도 시민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아울러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 시민홍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뉴미디어의 발달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는 자세로 임해 교육 열기를 한층 더 후끈하게 했다.

황진용 창원시 공보관은 "홍보 유무가 모든 시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으므로 아무리 좋은 시책도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고 아울러 올바른 정보 제공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오보에 대해 언론대응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신뢰받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명품도시 창원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홍보교육을 지속적이고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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