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왕의 황금나침반’ ‘개콘’과 뜨는 평행이론? 김영희부터 송준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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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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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화 '비행기: 소방 구조대' '정글 히어로' '해적왕의 황금나침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전설의 해적왕이 숨겨둔 어마어마한 보물을 찾기 위해 신비한 모험을 떠나는 초특급 패밀리 어드벤처 ‘해적왕의 황금나침반’의 송준근을 비롯해 ‘비행기 2: 소방구조대’의 조윤호, ‘정글히어로’의 김영희까지 홍보대사로 활약한 개그맨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비행기 2: 소방구조대’ ‘정글히어로’ 그리고 ‘해적왕의 황금나침반’에서 ‘개그콘서트’ 인기 개그맨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 8월 레이싱 세계 챔피언이었던 비행기 더스티가 엔진 고장으로 인해 더 이상 레이싱을 할 수 없게 되자 소방구조대의 길로 뛰어들게 되는 플라잉 어드벤처 ‘비행기 2: 소방구조대’의 홍보대사를 맡은 ‘끝아저씨’ 조윤호가 그 첫 번째 주자.

전문 성우 못지 않은 멋진 목소리로 자신의 유행어 “당황하지 않고~ 빡!끝!”을 선보이며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더해 ‘더스티’와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소개한다. 이어 슈퍼치킨 개발을 꿈꾸는 인간 악당에 맞선 마누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정글사수 프로젝트 ‘정글히어로’는 ‘끝사랑’에서 “앙~대여!” “옴~마!” 등 다양한 유행어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여사 김영희가 홍보대사를 맡아 정글 지키기에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방학을 맞아 바닷가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한 4명의 아이들과 똑똑한 애견 티미가 전설의 보물을 찾아 생각지도 못했던 모험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 ‘해적왕의 황금나침반’은 개그콘서트의 간판스타로 ‘개콘’ 대세 개그맨이자 인기 코너 ‘닭치고’의 똑닭 선생님 송준근이 명예대원으로 합류했다.

억수르의 “소박해~” 똑닭의 “똑!딱!” 등 많은 유행어를 생산하며 대세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한 송준근은 “어렸을 적 친구들과 함께 미지의 섬으로 떠나는 것이 로망이었는데 이렇게 명예대원으로 발탁이 돼 기쁘고 많이 기대 된다. 이 영화를 보며 부모님들과 어린이 관객 모두 잊고 있었던 꿈과 희망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사 김영희와 끝아저씨 조윤호를 비롯한 톡톡 튀는 개성으로 완전 무장한 대세 개그맨 똑닭 송준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콘’ 대세 개그맨 송중근의 명예대원 활약으로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초특급 패밀리 어드벤처 ‘해적왕의 황금나침반’은 다가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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