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호텔 서울, 중국에서 한식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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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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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한식 조리사의 중국 쑤저우 메리어트 파견

[사진=JW메리어트 호텔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한식 세계화 추진의 일환으로 후원하는 한식 프로모션 ‘Korean Food & Culture’ 행사가 중국 쑤저우 메리어트 호텔(Suzhou Marriott Hotel)에서 진행 됐다.

지난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를 위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쑤저우 메리어트 호텔에 한식 조리사들을 파견하여, 현지 셰프 교육, 한식 요리 교실 및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쳤다.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김석진 셰프와 한승목 셰프를 직접 파견해 오이 소박이 등을 비롯한 김치류, 불고기, 비빔밥, 갈비, 닭갈비, 파전 등 40여 종의 한국 음식을 선보였고 호텔 내 현지 중국인 조리사들에게 한식 조리법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중국 현지 매체들과 호텔 고객들을 초청한 가운데 김치 만들기 및 한식 요리 교실을 열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생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해 한국의 전통주를 경험할 수 있게한 코너는 특히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aT에서 진행해온 한식의 세계적 확산 촉진 사업 중 하나로, 특히 아시아에 급속히 호텔을 확장해 가고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는 지난 2011년부터 협약을 맺어 베이징, 상하이, 텐진 등지의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 지속적으로 열리는 프로모션이다.

10월 쑤저우 메리어트 호텔에 이어 11월에는 쑤저우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Courtyard by Marriott Suzhou Hotel)에서도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aT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중국 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 한식 프로모션과 셰프 교육을 통해 우수한 한식 메뉴를 알리고 호텔 내 한식 메뉴를 상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식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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