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컴백쇼, 서태지, 음악으로 더 친밀하고 즐겁게 소통하고 싶은 마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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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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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서태지 컴백쇼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25일 방송된 MBC '2014 서태지 컴백 쇼가 방송을 탔다. 잠실운동장에서 열린 공연은 입추의 여지없이 많은 관객들이 몰려 열광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연방송에 앞서 김구라와 서태지의 인터뷰가 먼저 전파를 탔다.  “앞으로의 꿈이 무엇이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꿈은 많지만 지금 가장 먼저 이루고 싶은 것은 아기 손잡고 놀이공원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서태지는 ‘인터넷 전쟁’과 ‘숲속의 파이터’ 등 다양한 신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  

그는 신곡 ‘크리스말로윈’을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을 합쳐서 만든 곡이라며 착한 할로윈 마을 사람들이 핍박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완성하였다고 설명해 주기도 했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며 음악으로 더 친밀하고 즐겁게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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