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사유리 "눈빛 변한 이상민, 나 정말 좋아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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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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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사유리[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해피투게더3' 사유리가 이상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미식가 특집에는 이영돈 PD, 전 농구선수 서장훈, 셰프 레이먼킴,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사유리는 "김종국씨 정말 멋지지만 최근에는 이상민씨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사유리와 이상민은 방송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힜다.

사유리는 이어 "제가 맘에 들어 하는 것보다 상민씨가 저를 많이 좋아하는 거 같다. 처음에는 별로 안 그랬는데 요새 눈빛 야해진 거 같다. 정말 좋아하는 거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얼마 전 제 생일에 대본에 미역국 만들기가 없었는데 어머니와 통화하고 직접 만들어왔다. 어떠냐 감동 아니냐"며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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