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난처쓰팡, 독일과 합작으로 '철도기술 연구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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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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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난처쓰팡 주식회사와 독일 드레스덴 대학, 슈투트가르트 대학의 MOU 체결 현장. [사진제공 = 칭다오신문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고속철 개발 및 철도장비 제조 국영기업 칭다오(靑島) 난처쓰팡(南車四方) 주식회사가 독일 현지 대학과 공동으로 철도교통 기술 개발에 나선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회 중-독 경제기술합작포럼'에 참여한 난처쓰팡 주식회사는 독일 드레스덴 공업대학,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과 '중-독 철도교통기술 연합연구개발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슈투트가르트 대학은 독일 공업계 전문가의 4분의 1을 배출한 저명 대학으로 두 대학은 항공, 철도교통, 자동차 등 교통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난처쓰팡 주식회사는 독일 현지 연구개발센터 건립을 계기로 철도 기술 개발을 위한 유럽과 중국간 교두보 역할을 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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