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시장 인근 상가서 화재 발생…재산피해만 5억7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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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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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화재[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동대문시장 건너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0시 57분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건너편 원단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분 만인 21일 오전 0시 32분쯤 진화됐다.

동대문 화재로 신발 의류 등을 파는 28개 점포 중 17곳이 불에 탔으며, 5억 750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차량 61대와 소방관 200여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 측은 "퇴근 시간 후였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대문 화재 발생에 네티즌들은 "동대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 "동대문 화재 소식에 깜짝 놀랐다" "왜 이리 사고가 잦을까. 오늘도 안전하게" "상인들 동대문 화재로 피해 크네. 잘 보상받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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