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살 빼는 방법, 냉각지방분해술 ‘미쿨’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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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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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가을에도 빈틈 없이 몸매 관리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옷이 두꺼워지자, 더 뚱뚱해 보이는 문제로 인해 날씬한 몸매를 만들려는 이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사실 여성에게 다이어트는 1년 내내 지속되는 숙제와도 같은 일이다. 이를 위해 비단 몸매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과도하게 쌓인 지방을 없애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부분비반이다. 어느 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단단하게 축전된 부분비만은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식이조절을 한다고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데다, 부위별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부분비만 중에서도 여성들이 많이 호소하는 부위는 복부, 팔뚝살, 허벅지, 등살 등이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이런 부위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보다 젤틱, 카복시, hpl 같은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분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쿨링에너지로 단기간에 지방을 분해하는 미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방세포는 낮은 온도에서 스스로 사멸하는 성질을 가지는데, 미쿨은 지방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한 냉각지방분해술이다.

부분적으로 지방세포에만 미쿨 쿨링에너지를 노출시키기 때문에 부분비만 부위의 지방세포가 스스로 파괴되는 비침습적시술로, 시술 일주일 후부터 서서히 지방세포가 자연사되는 결과를 보인다. 이후 죽은 지방세포들은 신체 밖으로 배출되어 군살제거 및 사이즈 감소 효과가 뛰어나다.

신사역 애비뉴엘클리닉 비만센터 조시현 원장은 "지방냉각분해술인 미쿨은 시술 후 2주~석 달에 걸쳐 옆구리, 팔뚝, 퍼벅지, 힙라인 등의 군살이 서서히 빠지며 바디라인을 잡아주어 최근 여성들 사이에 인기 있는 비만관리법으로 꼽힌다”며, “이와 함께 카복시 시술, 비만 약을 함께 처방 받아 관리하면 짧은 시간에 건강하고 슬림한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데 효과적" 이라고 귀띔했다.

[애비뉴엘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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