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시 우대조건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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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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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기업들이 채용 시 가장 많이 제시하는 우대조건은 인근거주자 등 '근무조건' 충족이었다.

15일 사람인이 올해(1~9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 공고 중 우대조건을 제시한 110만 5279건을 분석한 결과, 58.1%(복수선택)이 이같이 답했다.

취업보호/장려 우대(39.8%), 자격/능력 우대(37.4%), 활동/경험 우대(23.2%), 외국어 능력 우대(15%) 등이 뒤를 이었다.

각 조건별로는 우대 항목이 제각각이었다.

근무조건 중에서는 '인근거주자'(72%, 복수선택)을 가장 우대하는 가운데, '운전가능자'(40.9%), '차량소지자'(27%), '야간근무 가능자(9.7%)의 순이었다.

취업보호/장려 우대 항목에서는 '여성우대'가 절반 이상(61.4%, 복수선택)을 차지했다. 이밖에 '국가유공자'(13.4%), '보훈대상자'(13.3%),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자'(11.8%) 등이 있었다.

자격/능력 우대 항목으로는 '문서작성 우수자'(53.1%, 복수선택)가 1순위로 꼽혔다. 뒤이어 '컴퓨터활용능력 우수자'(42.3%), '엑셀 고급능력자'(34%), 'PPT능력 우수자'(23.4%) 등이어싿.

외국어 능력 중에서는 단연 '영어 가능자'(72.9%, 복수선택)를 가장 우대하고 있었다. '영어 능통자'(26.8%), '중국어 가능자'(23.2%), '일본어 가능자'(17.6%)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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