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화성산업 그룹웨어 재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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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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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건설 전문 기업 화성산업(대표 이홍중)에 IBM 협업 솔루션인 로터스 노츠/도미노(IBM Lotus Notes/Domino) 기반의 그룹웨어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IBM 세임타임(IBM Sametime)도 함께 도입했다.

한국IBM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최신 버전의 소셜 플랫폼으로 6개월간의 작업을 통해 최적의 협업환경을 지원하는 화성산업 그룹웨어를 오픈, 가동에 들어갔다.

화성산업은 그룹웨어 재구축을 통해 사내 메신저, IP전화, 영상통화, 음성/화상회의 등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현하며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그룹웨어 안에 소통공간을 신설했으며, 모바일과도 시스템 연동이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업무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IBM의 로터스 노츠 및 도미노는 ERP 시스템과 연동이 우수해, 전자결재 프로세스를 단순화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 기존 결재 과정에서 수일 넘게 소요되던 결재시간이 평균 42시간(1.77일) 이내로 단축되었고, 또한 업무의 52%는 1일 이내에 결재 완료 하게 되었다.

통신비용도 크게 절감했다. IBM 세임타임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소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비즈니스 환경으로 통합했다. 즉, 인스턴트 메시지, 온라인 회의, 음성, 비디오 기능을 통합·제공해, 불필요한 출장, 국제전화 비용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작업 현장과 본사간 이동의 최소화로 업무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화성산업 이명기 차장은 “건설 기업 특성 상 작업 현장과 지사, 공장 등 분산화된 근무환경이지만, IBM의 그룹웨어를 통해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협업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그룹웨어 기반의 스마트 오피스 환경에서 신속한 의사 결정과 협업을 통해 사내 임직원은 물론 현장과 실시간 소통으로 생산성을 높여 회사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 IBM ICS사업부 한찬석 사업부장은 “화성산업에 성공적으로 그룹웨어를 구축해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최적의 협업 환경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고객들에게 한국IBM은 최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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