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연봉 개념으로 받는 돈이 무려… '헉!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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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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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지성을 엠버서더로 선정된 가운데 그의 연봉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박지성이 맨유의 엠버서더로 결정됐다"며 "구단과 최근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맨유 엠버서더에 선정돼 1년 동안 아시아에서 열리는 각종 구단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약 10차례 맨유 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함께하면서 연봉 개념으로 약 1억 5000만원을 받는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클래스가 다르네",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진짜 대박이다",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버서더란 기업이나 국가, 사회단체 등이 유명인 전문가 대학생 등 각계각층 인사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방식을 말한다. 맨유 엠버서더는 전 세계를 돌며 맨유의 홍보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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