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오늘 용산 전쟁기념관서 ‘홀가분 마켓’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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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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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카드가 마련한 ‘홀가분 마켓’이 20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삼성카드는 2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서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해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벼룩시장인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다고 이 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나에게 불필요한 것, 필요가 없어진 물건이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것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통해 삼성카드의 브랜드 정신인 ‘실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홀가분 마켓은 평소 실용적인 소비생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당일 마켓에서는 사전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물품 판매 신청을 한 220여개 팀이 셀러로 참여해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품들을 판매에 나선다.

또한 행사 당일 윤후, 민율, 준수 등 홀가분 프로젝트의 모델인 TV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출연 가족들도 홀가분 마켓에 직접 참여해 애장품을 판매하는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 임직원 기부품 및 홀가분 프로젝트 기념품도 플리마켓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열린나눔’을 통해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치 있는 소비에 대해서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고객들이 생활 전반에서 실용적인 소비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즐거운 생활을 도와주는 다양한 실용적 혜택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넘어 다양한 정서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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