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기아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우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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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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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사진=KBO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기아와 두산의 경기가 비로 인해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이 경기 선발 투수로는 기아에서 저스틴 토마스, 두산에서 노경은이 예고됐었다.

가을 야구를 위한 중위권 팀들의 4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두산은 4위 LG 트윈스에 한 게임 뒤진 5위를, 기아는 5게임 뒤진 8위를 차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KBO, 점점 재밌어지네” “KBO, 흥미진진하다” “KBO, 누가 4위 될까” “KBO, 마지막까지 알 수 없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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