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시예정 애플 ‘아이폰6’ 관련 지난 주 소식 총정리 (8/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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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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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존 재팬 홈페이지] 아이폰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국내외 애플 관련 사이트와 해외언론에서 8월 24~30일 보도된 내용을 정리했다.

최근 ‘아이폰6’와 관련된 정보·사진 등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정보들을 종합해 보면 9월에 출시될 애플 ‘아이폰6’의 윤곽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아이폰6’ 발표회를 9월 9일에 개최한다는 공식적인 초대장을 미디어 관계자에게 보냈으며, 이날 ‘아이폰6’ 이외에도 ‘아이워치’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8월 24일에는 9월 출시될 ‘아이폰6’는 화면 사이즈에 따라 해상도가 다르다는 보도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4.7인치 모델은 334x750(326ppi), 5.5인치 모델은 2208x1242(461ppi)라고 보도됐다.

또 8월 26일에는 이번 ‘아이폰6’의 생산은 대만업체가 맡게 됐으며 대만 폭스콘이 50~60% 생산하고, 베가트론사는 40~50%를 생산하게 된다는 보도가 있었다. 또 대만 베가트론사의 ‘아이폰6’ 출하대수는 2800만대에 달한다는 추측보도도 나왔다.

한편 같은 날, 중국에서 ‘아이폰6’의 매뉴얼이 유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매뉴열에는 ‘아이폰6’의 출시일이 9월 9일이라고 표기돼 있었다. 이 매뉴얼의 진위 여부를 떠나 일단 출시일은 정확한 정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서 8월 27일에는 중국 웨이보에 ‘아이폰6’의 실제 판매일, 즉 소비자들이 직접 수령받을 수 있는 날이 9월 16일에서 9월 19일이 된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보도는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유니콤의 정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8월 28일에는 애플이 9월 9일 행사와 관련된 초대장을 미디어 관계자에게 일제히 보냈다. 이날 ‘아이폰6’와 함께 ‘아이워치’도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아이워치’는 애플이 공개한 iOS8의 헬스킷과 홈킷에 연동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8월 29일에는 ‘아이폰6’의 가격과 관련된 보도가 잇따랐다. ‘아이폰6’ 4.7인치 모델은 100만원대, 5.5인치 모델은 130만대가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소문의 진원지는 스페인 휴대전화 회사 직원이다.

또 같은 날 ‘아이폰6’에는 NFC기능이 추가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코프로세서가 탑재된다는 내용이다. 또한 이 NFC칩은 네덜란드 회사가 수주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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